매일일보 = 심혜지 기자 | 부산산학융합원이 부산지역 국가혁신클러스터육성 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내일 두드림(Do-Dream)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내일 두드림(Do-Dream) 프로젝트’는 클러스터 내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실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지식과 기술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설, 학생들에게 실무에 필요한 현장 중심형 역량을 갖추게 했다.
‘내일 두드림(Do-Dream)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총 140명의 해양 ICT융합 분야 핵심 선도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중 69명에 대한 지역의 우수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 4명인 취업 연계 목표는 달성했으며, 10명의 교육과정 수강 목표도 초과 달성했다. 또, 현장 중심 교육과 교육과정 수료 후 취업 연계를 통해 기업이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에게는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아울러, ‘내일 두드림(Do-Dream) 프로젝트’는 취업과 기업의 구인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기업과의 취업연계를 통한 우수인재 유출을 막고, 지역과 기업 간 상생 발전에도 기여해 부산을 해양 ICT융합 글로벌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차 년도 사업 준비를 위해 현재 부산산학융합원은 ‘내일 두드림(DO-Dream) 프로젝트’의 취업 연계를 지원할 기업을 모집 중이며, 대상 기업은 부산해양클러스터 내 ICT 및 조선해양 관련 입주기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산학융합원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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