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대상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이행 과정 평가
평가 결과 우수상 수상 및 포상금 1400만 원 수상
평가 결과 우수상 수상 및 포상금 1400만 원 수상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춘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 우수상과 포상금 1400만 원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관련법에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이행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1년 단위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수립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충실성과 적정성, 우수상, 주민 참여 및 만족도, 평가자료 지침 준수를 평가한다. 지난해 시는 ’이웃을 잇는 착한 공동체로의 전환‘을 목표로 7대 추진 전략 17개 중점 추진 사업 34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했다. 평가 결과 다양한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대상 5곳, 최우수 8곳, 우수 25곳 등 광역 8개소, 기초 30개소가 선정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얻어 낸 성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복지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춘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