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 19일부터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 지원을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행정지원본부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도 종합상황실은 강릉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하며, 대회 종료 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시범운영 기간인 이달 15일부터 2024년 1월 14일까지는 올림픽 지원과를 중심으로 춘천과 강릉 이원 근무로 운영하고, 2024년 1월 15일부터 대회 종료 시까지는 총괄운영부, 대회안전부 등 9개 부 30명의 인원이 상주하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는 대회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이번 종합상황실 구축을 통하여 대회 운영 전반을 사전 점검하고, 대회 기간 중에는 현장 중심의 업무 지원과 강원2024 조직위원회, 개최시군 등 유관기관과의 상시 협조 및 각 베뉴별 동향 파악 등 신속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그동안 도 행정지원본부는 2024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꼼꼼히 대회를 준비해 왔다. 특히 강원자치도는 이번 종합상황실 가동과 함께 김진태 도지사와 행정 지원본부를 중심으로 2024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준비를 다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