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영림임업(주) 황복현 대표이사는 지난달 28일 인천대를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황복현 대표이사는 2011년부터 인천대에 매년 발전기금을 기부해 왔으며, 이번까지 총 7천만원을 기부했다.
황 대표는 “인천 지역의 유일한 국립대학인 인천대가 성실하고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지역 사회는 물론 범국가적으로 기여하기를 바란다” 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1987년 설립된 영림임업(주)은 건축물의 신축이나 리모델링에 필요한 몰딩, 도어, 벽장재, 인테리어 필름 등을 생산하는 인테리어 내장재 전문기업으로 사회봉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기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편, 영림임업(주)에는 최근 신규 채용된 16명 등 총 76명의 인천대 졸업생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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