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오는 20일 ‘전세피해 임차인 소송 절차 교육’ 진행
법률 전문가가 알려주는 전자소송, 경·공매 진행 절차
소통창구 개설에 이어 실태조사에서 나온 피해자 요구 반영
법률 전문가가 알려주는 전자소송, 경·공매 진행 절차
소통창구 개설에 이어 실태조사에서 나온 피해자 요구 반영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복잡하고 어려운 소송 절차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 돕기에 나섰다.
구는 오는 20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전세피해 임차인 소송 절차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구에서 진행한 전세사기 피해 전수 실태조사와 보고회에서 피해자들은 소송수행에 대한 정보가 없어 피해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하며 어렵게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에 구는 피해자들의 요구사항을 즉각 반영, 복잡한 소송수행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부동산 전문 변호사이자 ‘한 권으로 끝내는 셀프소송의 기술’의 저자인 이시훈 변호사가 진행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