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송 장국현 선생 인천경제청에 작품사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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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송 장국현 선생 인천경제청에 작품사진 기증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4.02.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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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국내 유명 사진작가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소중한 자신의 작품 2점을 기증해 화재가 되고 있다.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13일 오전 G-Tower 31층 청장실에서 헬라 체크로흐 GCF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송 장국현 선생으로부터 작품 사진 2점을 기증 받았다.

고송 장국현 선생이 기증한 작품은 12층 GCF 라운지 벽면에 설치된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운해 사진”으로 크기는 국내에서 가장 큰 가로 6m×세로 7m 크기로 시가 1억26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한 작품은 UNESCAP 6층 오세아니아 홀에 설치된 ’경주 흥덕왕릉 솔 숲’으로 크기는 가로 5m×세로 3m로 시가 5천300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고송의 수상작은 한국사진문화상, 홍콩국제사진전 최고상 2회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시상을 한바 있고 파리 등 국내외에서 10여회 이상 개인전, 산 사진집과 소나무 사진집을 13회 출품했다.

고송의 작품은 국회의사당, OECD 대사관 등 국내외 유명기관에 500여점이 설치돼 있다.고송 장국현 선생은 “GCF 등이 빠른 시일 안에 정착하고 송도국제도시가 국제기구의 중심 도시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종철 청장은 “소나무처럼 올곧은 마음으로 투자유치에 힘을 쏟아 IFEZ가 국제기구 도시로 도약하고 서비스산업의 전진기지가 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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