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노인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연수 실버농장'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실버농장은 선학경기장 내 체육공원 터에 30㎡형 160필지, 20㎡형 290필지 등 총 450필지가 마련됐다.실버농장은 관리소·화장실·정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3월 중 개장해 11월까지 운영된다.신청대상은 경작활동이 가능한 65세 이상 연수구 주민으로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부부 이외 가족이나 대리경작은 불가하다.구는 내달 4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같은 달 14일께 분양 대상자를 선정,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749-7770로 하면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