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영활동부문 최우수기관 인증서 전달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화성시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실시한 ‘2013년도 제18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경영활동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영활동부문 최우수기관 인증서는 17일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박우서 이사장과 이상혁 본부장이 시청을 방문해 채인석 시장에게 직접 전달했다.‘2013년도 제18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는 전국 229개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경영자원부문, 경영활동부문, 경영성과부문의 3개 부문으로 분석해 평가하였으며, 화성시는 행정운용효율, 재정운용효율, 산업경영효율, 세계화/국제화 등 4개 평가항목, 19개 지표에서 189.31점으로 경영활동부문 3위를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와 같은 결과는 민선5기 채인석 화성시장 취임초기의 재정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채무비율을 대폭 줄이는 등 건전재정을 위한 노력과, 열악한 행정여건에서 공직문화 개선을 통한 공직분위기 전환과 일하는 조직으로의 조직운용 등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화성시의 행정효율을 높여 54만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채인석 시장은 “최근 AI 방역대책 추진으로 피로가 누적된 공직자들이 걱정”이라며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경영활동부문 최우수기관 인증은 열악한 행정여건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공직자들에게 영광을 돌렸다.화성시는 ‘2012 전국 지역경쟁력평가 종합1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대한민국생산성본부회장상’에 이어 ‘2013년도 지방자치 경쟁력 경영활동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명실공이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활력 있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으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경쟁력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