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융자지원 접수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오산시는 오는 25일까지 농업인자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18일 밝혔다.경기도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융자지원 신청 대상은 대학 재학생의 경우 한국장학재단 농어촌융자 신청에서 선정되지 못한 농업인 대학생 자녀이며 대학 신입생의 경우에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한국장학재단(1599-2000)에 농어촌융자를 신청하면 된다.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융자지원 자격은 경기도내 농어촌 지역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전업적 농업인의 대학생 자녀로 부모 중 1인이 농업 외에 직업이 있는 경우에는 농업 외 소득이 4,800만원 미만이어야 하며 다른 학자금 수혜자는 이중으로 학자금을 지원 받을 수 없다.학자금 융자지원 구비서류는 한국장학재단 신청 접수증, 재학증명서(직전학기 성적증명 포함), 건강보험증 사본(직장가입자의 경우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또는 국민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첨부), 부모의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면 된다.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지원신청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농림공원과 농축산팀(031-8036-76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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