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시설과 무인시스템 설치된 쉼터 조성 추진
안전한 근로 환경 제공으로 노동자 기본권 강화
안전한 근로 환경 제공으로 노동자 기본권 강화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 강서구에 대리운전기사, 배달기사 등 플랫폼종사자들을 위한 쉼터가 조성된다.
강서구는 고용노동부의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랫폼종사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배달, 대리운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수를 받는 노동자를 말한다. 플랫폼종사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나 이들을 위한 휴게공간이나 안전대책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플랫폼 종사자에게 안전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초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을 신청해 선정된 것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