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기술 활용 치매 예방, 건강관리부터 다양한 여가 활동까지
스마트 안전 시스템으로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
스마트 안전 시스템으로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4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12곳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설 전반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인지·신체 능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스마트센서로 화재,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와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올해 스마트 경로당으로 조성하는 곳은 화촌·초록동(화곡본동), 치현(방화3동), 성재정(가양1동), 등촌(등촌1동) 등 총 12개소다. 스마트 경로당에는 스마트 테이블, 화상 플랫폼 등 여가 지원 시스템과 스마트 운동기기, 스마트 건강기기 등 헬스케어시스템, 그리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이 설치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