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가격 6억 원 이하, 층수 4층 이하의 노후 저층주택 대상
집수리, 가구당 총공사비 50% 최대 450만 원까지 지원
에너지효율, 가구당 총공사비 50%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
집수리, 가구당 총공사비 50% 최대 450만 원까지 지원
에너지효율, 가구당 총공사비 50%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2일부터 ‘저층주거지 집수리 및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사업’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집수리 지원) 또는 15년(에너지효율개선 지원) 이상 된 공시가격 6억 원 이하, 층수 4층 이하의 관내 저층주택으로,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임차인이 신청할 수 있다. 건축법상 ‘주택’인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며, 공공주택·준주택·무허가 주택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서대문 집수리지원센터(서대문구 독립문로 27, 서대문구보건소 천연분소 4층)로 방문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구는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집수리 지원사업과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사업 접수창구를 일원화했다. 지원은 사전 방문 점검과 보조금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공사 후 신청인이 완료 보고서를 제출하면 점검과 서류 검토를 거쳐 보조금이 지급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집수리> 지원항목은 환경개선과 성능개선 분야로 나뉘는데 환경개선은 노후한 도배·장판, 타일, 싱크대, 위생도기(세면대, 대변기 등) 교체, 성능개선은 지붕, 옥상방수, 담장·대문 교체 및 설비공사(전기, 배관 등)가 해당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