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세종갑 이영선 공천 취소···"재산 허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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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세종갑 이영선 공천 취소···"재산 허위 제시"
  • 이태훈 기자
  • 승인 2024.03.24 09: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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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석 손실 감수"···세종갑, 국힘-새미래 2파전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후보자 대회에서 이영선 후보에게 '후보자 추천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후보자 대회에서 이영선 후보에게 '후보자 추천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이태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세종갑 총선 후보로 내세웠던 이영선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강민석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지난 23일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표는 이영선 후보를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후보는 공천 검증 과정에서 다수의 주택을 보유하고 갭투기를 한 의혹이 있음에도 재산보유현황을 당에 허위로 제시해 공천 업무를 방해했다"며 "이는 선관위 재산 등록과 당대표의 긴급지시에 따른 윤리감찰을 통해 밝혀졌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는 당헌·당규를 위반한 중대한 해당 행위이자 국민의 눈높이에서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일이므로 의석 손실 가능성을 감수하고 부득이 제명 및 공천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세종갑은 현역인 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해 당 전략선거구가 됐다. 이영선 후보는 앞서 4인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받았다. 중앙선관위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이 지났기 때문에 민주당은 세종갑에 대체 후보를 낼 수 없다. 이에 세종갑은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와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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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전과4범 이재명 2025-03-24 11:17:51
※무지몽매 전라도를 호구잡고, 경거망동 친문을 제물삼은, 이재명당은 촐싹대다 망한다.
※[경상도] 출신, 이재명이 [전라도] 출신 이낙연을 민주당에서 쫓아 내버렸다.
※[경상도] 출신, {럭셔리 강남좌파} 조국의 사기선동에 놀아나는 {전라도흙수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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