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선호명칭으로 선정, 581.89㎡ 전시실과 외부 데크 갖춰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포은아트갤러리가 오는 3월 20일(목) 수지구 죽전역 맞은편에 위치한 용인아르피아 3층에 문을 연다.용인문화재단 포은아트갤러리는 581.89㎡(전시공간 약 176평)의 전시실과 1450㎡규모의 외부 데크 등을 갖췄다.포은아트갤러리 명칭은 포은아트홀 내방객을 대상으로 약 10일 간 설문조사를 펼친 결과, 용인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칭으로 선정됐다.포은아트홀의공연관람객 또는 내방객들 중 79.7%가 ‘포은아트갤러리’를 선호하였고, ‘용인갤러리’ 8.7%, ‘포은전시실’ 5.2%, ‘포은체험전시관’ 1.9% 등 기타의견들에 비해 선호도가 월등히높았다.시민이 직접 선정한 ‘포은아트갤러리’는 향후 시각예술의 발전을 위한 전시 공간 및 시민들의 체험문화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자세한 사항은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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