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배아 및 동결배아 최대 4회에서 6회까지 지원 확대
[매일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난임부부 체외수정시술비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신선배아 및 동결배아의 구분없이 최대 4회까지 지원하던것을 올해부터는 신선배아 이식 3회, 동결배아 이식 3회씩 최대 6회까지 지원 가능하고 동결배아가 발생하지 않으면 신선배아 이식을 4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체외수정시술비 지원금액은 신선배아의 경우 1회당 180만원 범위 내(기초생활수급자는 300만원)이고 동결배아의 경우 1회당 6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가능하다.인공수정 시술비 지원금액은 작년과 동일하게 1회 50만원의 범위내에서 최대 3회까지이다.지원 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50% 이하인 법적 혼인 상태의 부부이며, 신청시 부인의 연령이 만 44세 이하이어야 한다.신청서류는 난임진단서 원본, 건강보험카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1부이며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모자보건실(860-3397~8)로 하면 된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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