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귀농귀촌 정보 한자리 모아 전시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농촌진흥청은 귀농귀촌종합센터에 지난 2월 24일 귀농귀촌 관련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귀농귀촌 홍보관’을 마련했다. ‘귀농귀촌 홍보관’은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단계별(관심→실행→정착) 자금과 교육 지원정책과 84개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230여 개의 지원 사업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또한, 지자체에서 제공한 시군별 독창적인 귀농귀촌지원정책을 홍보하는 안내책자, CD, 팸플릿 등 다양한 자료도 150여 점을 전시한다. 귀농귀촌종합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 농어촌공사 등으로 다원화된 귀농귀촌 상담을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하기 위해 2012년 3월 설치한 종합 전문상담기관이다.귀농귀촌을 준비 중에 있는 분들은 먼저 농촌진흥청 귀농귀촌종합센터의 홍보관을 방문해 정부와 각 지역의 지원정책을 꼼꼼히 살펴본 후 영농교육, 농지구입, 주택 마련, 자금지원, 영농기술 등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자료들을 인터넷으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의 ‘귀농귀촌 지자체관’에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농촌진흥청 김주원 고객지원담당관은 “귀농귀촌종합센터는 이 홍보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최신의 다양한 정보를 상시 제공하여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는 등 역할을 할 것이며 귀농귀촌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귀농귀촌종합센터 상담전화는 전국 1544-8572(일어서서 바로처리), 홈페이지(www.returnfarm.com)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26(농촌진흥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