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지난 27일 오후 스포토피아 공연장에서 학사학위 신입생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학사학위입학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전문대학의 학사학위는 교육당국에서 추진하는 2,3년제 전문대 졸업생들의 전공심화과정이다. 1, 2년 동안의 추가 수업과정을 거치면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이날 입학식에서 300명의 4년제 학위과정 입학이 승인됐다. 전체수석은 김선녀(항공관광과)학생이 차지했다.이날 류 총장은 “학위과정에 들어온 이상 전공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우뚝 서야한다”면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최소 2개 이상 외국어 마스터와 무조건 책을 많이 읽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