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간 교류와 화합의 장, ‘금꿈은 사랑을 싣고’ 프로그램 운영
만든 디저트는 어린이들에게 기부해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
만든 디저트는 어린이들에게 기부해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학교 밖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디저트를 만들며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금꿈은 사랑을 싣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어르신과 함께 디저트 만들고 기부하기’와 ‘어르신과 함께하는 캠핑 체험’으로 구성된다. 베이킹 과정을 배우며 청소년의 자기 계발 능력이 향상되고 진로선택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르신과 함께 디저트를 만들며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사회적 책임감도 배울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