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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지난 10일 11시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설공단 등 6개팀 11명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67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구미시장학기금 일천억원 목표에 십시일반 보탬이 되고자 하는 바람에서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춘배) 200만원, ▲교육원 수강생일동(대표 송태수, 신광옥) 100만원, ▲상모사곡동 7개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바르게살기위원회,자연보호협의회,체육회,청소년지도위원회) 100만원, ▲구미시청불자회(회장 유영명) 100만원, ▲복되고 돈되고(대표 지태만) 100만원, ▲구미시청산악회(회장 김종원)에서 7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춘배)은 구미시 투자공기업으로 공영주차장 사업을 비롯하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금오테니스장 등 차별화된 시설 및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금은 2013년 전국 시설공단 조기집행 안행부장관상 시상금 전액을 기탁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남유진 이사장은 “올해 2월 장학기금 208억 돌파와 서울 구미학숙 개관으로 명품교육도시 구미를 향한 또 하나의 문이 열렸다” 며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인재를 구미가 길러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며 기탁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