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구인.구직자 편의 증진 현장 접근성 강화
[매일일보 김정종기자] 포천시는 10일, 구인·구직자의 이용편의 증진과 현장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을 활용, 직업상담사를 추가 채용해 사전 실무교육 후 포천동 주민센터 등 해당 읍․면․동 민원실에 분산 배치한다고 밝혔다.현재 포천시 직업상담사는 △일자리센터 4명, △소흘읍 1명, △신북면 1명, △영북면 1명, △포천동 1명 등 총 9명의 직업상담사가 배치돼 취업관련 알선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직업상담사는 직업상담사 자격증 또는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한 자로서 취업상담부터 취업알선, 취업연계 이르기까지 읍․면․동 복지와 연계한 취업지원프로그램 고용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률 향상과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읍․면․동 민원실에 배치된 직업상담사가 정부의 고용률 70% 로드맵에 발맞춰 취업률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추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모집으로 5개 읍․면․동 민원실에 직업상담사를 확대 배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구인․구직 편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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