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업발전 방향 정립하는 원동력 되기 기대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김진호 의원(새누리)은 11일 가평 풍림리조트에서 열린 2014 시․군 읍면동 지역관리자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농업경영인과 행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사)한국농업경영인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농협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도내 한농연 30개 시․군 임원, 163개 읍면동 임원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부터 12일까지 성황리에 진행됐다.김진호 의원은 축사를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농정개혁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한농연 관계자들의 역할에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하고 “농촌경제연구원에서 내놓은 2014년 농업전망은 국내외 경제환경의 변화와 동향을 고려할 때 농업환경에도 커다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관리자로서 역량강화와 경기농업발전 방향을 정립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첫날 ‘지방농정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농업정책개발’ 등 강의식 교육과 자체분임교육을 실시한 후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 명랑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영농철을 앞두고 겨우내 움추렸던 몸을 풀며 시․군연합회별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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