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 등급의 빛속성 기사 영웅…‘용왕 샤룬’과의 사연 흥미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용의 반려 셰나’를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용의 반려 셰나’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 바다를 관장하는 신 ‘용왕’에게 관습처럼 바쳐지는 제물에 자진해서 지원한 소녀로 등장한다. 어릴 시절 해일에 가족을 모두 잃고 믿고 따르던 지인마저 제물로 끌려간 이후 재앙으로 인간을 유린하는 용왕에 대한 복수심을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 용왕과 제물, 바다에서 일어나는 재앙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뒤 용왕으로부터 힘을 나눠 받고 ‘여의주’를 찾기 위한 새로운 모험을 떠난다. 셰나의 스토리에 등장하는 용왕은 지난 1월 ‘용왕 샤룬’이라는 영웅으로 업데이트됐다. 이 둘에 대한 자세한 스토리는 지난 23일에 업데이트 된 ‘대양의 정복자’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5성 등급의 빛속성 기사 영웅인 ‘용의 반려 셰나’는 파티 진형의 후열에 위치한 아군 영웅을 보호하고 적의 방어력을 관통하는 강력한 공격을 펼쳐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두번째 스킬인 ‘신부의 결의’는 후열에 위치한 아군이 적의 공격에 피격 이후 생명력이 50%이하라면 해당 아군과 자신의 약화 효과를 모두 제거하고 보호막과 고유 강화 효과인 ‘단죄의 맹세’를 발생시킨다. 단죄의 맹세 상태의 셰나는 약화 효과에 면역이 되고 공격 후 적에게 높은 고정 피해를 추가로 입힐 뿐만 아니라 적의 방어력을 관통해 피해를 입히는 세번째 스킬 ‘역경 극복’의 타격 범위가 적 적체로 확대되어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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