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관련 연금 소득자 등을 대상으로 2000좌 한정판매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전북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궁화 적금 출시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보훈대상자, 보훈관련 연금소득자 등을 대상으로 출시하는 ‘무궁화 적금’은 3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000좌 한정 판매하며, 월납입액 1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2개월에 최고 연 4.1%(기본금리 3.0%) 금리가 제공된다. 기본금리 3.0%에 계약기간 내 전북은행 입출금 계좌로 급여 또는 연금 6회 이상 이체 시 연 0.5%, 신용체크카드 150만원 이상 사용 시 연 0.2%, 마케팅 동의 시 연 0.2%, 전북은행 계좌를 통해 자동이체 6회 이상 납부 시 연 0.2%로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최고 연 1.1% 금리 우대를 더해 4.1% 금리가 제공된다. 또 무궁화 적금 출시 이벤트도 출시 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적금 가입 및 전북은행 입출금통장에서 자동이체로 입금하고, 적금 가입 해당 월부터 이벤트 기간까지 전북은행 계좌로 급여 또는 연금 1회 이상 입금한 고객은 자동 응모된다.이후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00만원권 2명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 100명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관련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적금 출시 및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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