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예선 4500여명 접수...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0여명 2차 본선 진출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DGB대구은행은 지난 1일 2024년 ‘제20회 DGB대구은행 어린이 미술 공모전’ 본선 대회를 대구(제2본점 실내체육관), 구미(경북1본부 회의실), 포항(경북2본부 회의실) 총 3곳에서 동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4주 간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1차 예선에는 대구·경북 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4500여명이 참여했고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0여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지역 본선 대회에 참가한 것이다. 주말에 진행된 대회에는 참가자들과 보호자,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포토존과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참가 어린이들에게 입상 여부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주고자 했다. 2차 본선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 전원에게 DGB대구은행 마스코트가 그려진 비치 타월과 리사이클 쇼퍼백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2차 본선 대회 심사 후 최종 결과 발표는 오는 26일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및 iM뱅크 어플에 공지할 예정이며, 학교 단체상 및 입선 수상자도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인 DGB대구은행 어린이 미술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경험을 키워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