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짝수달 마지막 금요일 ‘국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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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짝수달 마지막 금요일 ‘국악콘서트’
  • 이종민 기자
  • 승인 2024.06.07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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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악회관, 소(통하는)금(요일) 국악 렉처 콘서트 마련
- 강연과 함께 다양한 장르 국악공연 한자리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사)한국국악협회 인천시지회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인천국악회관’에서 기획공연 소(통하는)금(요일) 국악 렉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소(통하는)금(요일) 국악 렉처 콘서트’는 예로부터 소금이 바다의 보물이라고 불리듯 바다와 인접한 우리 인천의 보물 같은 국악인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국악콘서트 기획공연으로, 국악회관 공연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는 ▲4월 26일 박일흥의 ‛왔구나 배뱅이’소리극을 첫 공연으로 ▲6월 28일에는 경기민요 소리꾼 전영랑의 잡가 프로젝트 ▲8월 30일에는 현악 앙상블 담은의 ‘보물담은 미추홀’ ▲10월 25일에는 손삼화 춤담 ‘나비의꿈’으로 이어진다.  ‘소금 국악 렉처 콘서트’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국악회관 홈페이지(//www.kukakhall.co.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정남 시 문화정책과장은 “인천의 유일한 국악 회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국악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전통문화예술 기획공연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향후에도 인천 시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예술 공간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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