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 중인 이혁 기수가 통산 500승, 5월 26일 심승태 조교사가 200승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수는 6월 1일 서울 제3경주에서 용암세상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2주 만에 500승 고지를 밟았다. 이 기수는 "아홉수에 대한 걱정이나 부담은 없었고 우승해서 다행"이라며 "주어진 기회를 잡고자 항상 노력하는 기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심 조교사는 5월 26일 서울 제1경주에서 나올인디가 우승하며 통산 200승 고지를 밟았다. 심 조교사는 "비교적 수월하게 200승을 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좌우명 : 언제나 긍정적인 '라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