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음악과는 오는 13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미얀마 병원 건립기금 마련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지원을 위한 밀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밀알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통합콘서트다. 장애인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르며 지체장애인을 위한 관람석과 수어 해설도 지원한다. 밀알복지재단과 세종대 음악과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윤경희 교수가 기획하고 진태현 배우와 박시은 부부가 사회를 맡는다. 출연진엔 이기종·김나영 교수가 피아노, Stephen C. Bednarzyk이 클라리넷을 연주한다. 장애 첼리스트 차지우와 바이올리니스트 공민배도 참여한다. 오케스트라는 박인욱 전북대 교수 지휘 로 카이로스 앙상블과 세종대 현악오케스트라가 연합한다. 콘서트에서 마련된 후원금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수익금은 미얀마 병원 건립기금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지원을 위해 쓰여진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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