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아토피피부염 예방 뮤지컬 인형극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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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아토피피부염 예방 뮤지컬 인형극 선보여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4.06.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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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0곳 미취학 아동 896명 참여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수지구에 있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아토피 피부염 예방 뮤지컬 인형극 ‘걱정마! 아토가 간다!’를 열었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수지---진행한 아토피피부염 예방 뮤지컬.
용인특례시 수지---진행한 아토피피부염 예방 뮤지컬.
인형극에는 지역 내 미취학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0곳에 896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노래와 율동, 레이저 쇼를 포함해, 아토피피부염의 관리와 예방법을 뮤지컬 인형극으로 꾸며졌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환경 변화로 아토피피부염 유병율이 높아지고 있어 관리와 예방 방법에 대한 중요성이 높다”며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형극을 마련해 학습효과를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아토피피부염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031-324-8964·89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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