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최승주 새누리당 인천 연수구 제1선거구 송도 1,2동 인천시의원 예비후보는 송도국제도시를 명품교육도시로 만들겠다며 인천시의원에 도전장을 던졌다.
최 교수는 에어로트로폴리스(국제공항복합도시, Aerotropolis 저자 미 John Kasarda 교수)가 저술한 책을 인용하면서 "인천 송도신도시는 이미 에어로트로폴리스의 개념이 현실화되어 가고 있는 중"이라고 평가하고, "디스커버리 채널은 우리의 송도를“아시아의 떠오르는 별”로까지 표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송도신도시 발전을 위한 대책으로 "송도신도시는 발전 잠재력을 감안할 때 필요 없는 규제를 철폐하면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크게 성장할 곳"이라며 "송도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들을 순차적으로 제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선거에서 광역의원이 된다면 예술활동을 통해 키운 자신의 인문학적 소양과 여성의 섬세한 감각으로 "송도를 명품 국제교육도시로 만들고 최대 문제점인 외자유치부진 해결을 도울 수 있는 외국인 거주환경 개선과 더불어 송도 지역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과 함께 국제도시다운 문화예술도시로 만드는 데 의정활동을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최승주 예비후보는 제18대 대통령 박근혜 후보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 특별 자문위원을 거쳐 현재 바르게살기중앙협의회 여성회 부회장 및 운영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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