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7국 45과 199팀으로 확대 운영
도시 개발사업 효율적 추진 위해 국 단위 균형발전추진단 신설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한 대응과 저출산 극복 의지 반영
도시 개발사업 효율적 추진 위해 국 단위 균형발전추진단 신설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한 대응과 저출산 극복 의지 반영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민선 8기 공약 이행에 속도를 높인다.
구는 7월 1일부터 조직을 기존 6국 44과 194팀에서 7국 45과 199팀으로 개편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진 구청장 취임 직후인 지난해 11월 조직진단TF팀을 신설한 후 새로운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진단TF팀의 과감한 조직진단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도시개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촘촘한 복지 실현에 중점을 뒀다. 조직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분산된 도시개발 업무를 통합해 도시개발 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국 단위 ‘균형발전추진단’의 신설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