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다음달부터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다문화 가정 및 유학생 포함)들을 대상으로 상수도 체험행사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체험행사는 부평구 수질연구소에서 실시되며, 매회 최대 2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수질연구소에 근무하는 직원 중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을 활용해 모든 행사를 영어로 진행하며, 중국어와 일본어 통역도 동행할 예정이다.
체험행사의 소요시간은 약 3시간으로 수처리 역사와 상수도 소개, 수질연구소와 부평정수장 생산현장 견학 및 실험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행사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인천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720-2223)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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