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70억4000만원 투입 연면적.2.933㎡지상2층
[매일일보 김정종기자] 포천시는 27일 선단동 체육센터 준공에 따른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주요내빈과 300여명의 선단동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 라인댄스 및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부채춤과 모듬북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준공식이 개최됐다.포천시 송선로 352번길 일원에 위치하는 선단동 체육센터는 총사업비 70억4000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2.933㎡(지하1층 지상2층, 관람석 260석) 규모로 지어졌다.선단동 체육센터는 주민편의를 위해 지하1층은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을 배치하고, 지상1층은 다목적 체육관으로 각종 행사는 물론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지상2층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체력단련실로 배치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선단동 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생활체육 및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정주의식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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