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생태계 복원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7일, 제304회 임시회 회기 중 수원천(권선구 세류동 유천2교~공군부대경계)에서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 현장방문에 나섰다.
수원천 재해예방사업은 도심 하천의 재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본래의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며 내년 4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현장점검에 나선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9명은 사업부서의 상세한 브리핑을 보고 받은 후 현재 진행 중인 하도개선 공사현장을 꼼꼼히 둘러보았다.이날, 김명욱 위원장은 “제9대 수원시의회 마지막 회기까지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도시환경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 관계자에게는 “수원천 재해예방사업은 안전한 도시관리와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사업인 만큼 공사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안전에 특히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