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홍보
매일일보 = 임순주 기자 | 보성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어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대응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병원급 이상 표본감시기관 분석 결과 전주 대비 코로나19 입원환자가 3.3배 증가했고, 수족구병,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도 동시에 크게 유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단발생 감염병 감시체계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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