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 공촌정수사업소-수산정수사업소 방문·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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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시장 공촌정수사업소-수산정수사업소 방문·격려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4.04.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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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품질의 수돗물 생산·공급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송영길 인천시장은 지난달 부평정수장 방문에 이어 최근 공촌정수장과 수산정수사업소를 방문해 최고 품질의 수돗물 생산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안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송영길 인천시장은 전상주 인천상수도사업본부장과 함께 나인규 공촌정수사업소장으로부터 고도정수처리시설 신설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고 2016년까지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조기에 도입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약품 투입실, 혼화지, 침전지, 여과지 등 주요 시설을 차례로 둘러보고“조류 발생 등에 대비해 수질관리 강화와 다가오는 제43회 전국소년체전 및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국내·외 행사에 대비해 기술혁신과 우수 재활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등 사무혁신 개발을 통한 예산 절감화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도정수처리란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침전, 여과, 소독 등 일반정수처리에서 제거되지 않는 맛과 냄새, 유기오염물질 등을 오존살균과 활성탄(숯) 흡착 추가 처리로 수질을 높이는 기술로 미국․일본․유럽 등 해외선진국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정수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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