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휴머니제이션 문화 확산…두부팩 연상 패키지 사용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풀무원식품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는 두부를 넣어 만든 반려견 간식 2종(두부너겟, 두부과자)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두부팩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풀무원아미오는 지난해 브랜드를 재정립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왔다. 특히 다양한 오프라인 창구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며 ‘내가 먹는 바른먹거리를 반려견도 함께 즐기면서 내가 먹는 음식과 패키지까지 비슷한 펫푸드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청취해 이번 한정판을 기획했다. 풀무원 두부를 담는 패키지와 동일한 디자인의 간식을 선보여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풀무원의 대표 제품인 두부의 트레이 모양을 본떠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두부팩을 사용해 실제 풀무원 두부를 사용한 제품의 정체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시각적 인지도를 높이고자 했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풀무원의 두부를 사용해 만든 반려견을 위한 대표 간식 2종이다. 자연담은 두부너겟팩은 풀무원 두부 17%에 고구마, 단호박, 당근, 브로콜리 등 다양한 채소를 넣어 건강함을 더했다. 육류 단백질에 알레르기가 있는 반려견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특히 가로, 세로 1㎝ 정육각형 형태의 반려견이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구현해 칭찬 보상용이나 노즈워크용 간식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