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 제작 및 목소리 출연작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윈도 호스> 앤 마리 플레밍 감독을 심사위원장으로 선정했다.
캐나다의 작가이자 미국 아카데미 회원이기도 한 앤 마리 플레밍 감독은 가족과 정체성, 역사 그리고 기억을 주제로 작품들을 연출했다. <새 신발>(1990)과 <블루 스카이>(2002)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단편영화상을 수상, 그래픽 노블 <마술사 롱택샘의 일생>으로 2007년 ‘아이즈너 어워드’를 수상했다.또한 2024년 다시 산드라 오와 함께 배우와 감독으로 뭉친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결합한 장편 <목격자를 불러 줄래요?>는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섹션에서 공개 예정이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은 10월 25일(금)부터 29일(화)까지 5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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