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프랑스 9일 일정부터 시작해 호주, 스페인 등 방송 이어져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인기 여행 프로그램 골든티켓이 가을을 앞두고 탈바꿈했다고 23일 밝혔다.
‘골든 티켓’은 프리미엄 일정으로 이뤄진 여행 상품만을 선보이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의 여행 전문 방송이다. 이번 개편은 영화를 메인 콘셉트로 마련됐다. 관광지의 유명한 영화와 주인공들을 소개받고, 해당 명소를 화면으로 보면서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개그맨 김경식씨를 기용해, 흥미로운 입담과 세심한 설명까지 들으며 여행 일정을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는 24일 오후 8시에 방송하는 ‘골든티켓’은 프랑스·남프랑스 9일 상품이다. 31일 저녁에는 호주행 골든티켓이, 내달 1일 저녁에는 스페인과 포르투갈행 골든티켓이 방송이 준비됐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관계자는 “고객이 사랑하는 방송 골든 티켓이 개편과 함께 엄선된 프리미엄 상품을 준비했다”면서 “방송을 보는 것만으로도 영화 같은 감동을 느낄 수 있으니 꼭 시청하셔서 낭만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