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경기 포천시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30일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가 이동면의 청정계곡인 ‘도마치 계곡’ 일대에서 ‘민·관 합동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한진수 회장을 비롯한 단체회원과 이동면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도마치 계곡 주변에 무분별하게 투기 돼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한진수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며,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회원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마치 계곡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맑은 계곡물로 유명하지만 일부 이용객들이 불법적으로 취사 행위를 하고 각종 폐기물을 계곡 주변에 투기하고 있어 몸살을 앓고 있다.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도마치 계곡의 자연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