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단지 지역 브랜드 단지 공급 효과 기대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두산건설은 오는 10월 중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일원에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을 통해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이 중 △전용면적 50㎡ 16세대 △전용면적 52㎡ 22세대 △전용면적 63㎡ 103세대 등 14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가족 구성원 성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합리적인 주택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삼산동 일원은 입주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84.6%에 달한다. 특히 기존 공급된 아파트 대부분이 중견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였던 만큼 이번 브랜드 단지 공급은 해당 지역 수요자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삼산동에 조성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천시와도 인접해 있다. 도보거리에는 삼산초·영선초·삼산중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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