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청소년들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한다
매일일보 = 김금옥 기자 | 장흥군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9월 11일 장흥경찰서, 장흥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수련관 등과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청소년 출입·교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금지 표지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장흥군 관계자는“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흥군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합동점검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요소들을 사전 점검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흥군은 청소년 탈선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환경 단속과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주변 및 지역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수시로 운영 중에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