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문화예술 등 5개 부문…9월 말까지 신청·접수
매일일보 = 박성열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오는 11월 1일 제49회 진도군민의 날을 맞아 지역을 빛낸 군민을 찾아 ‘진도군민의 상’을 수여한다.
대상은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증진에 이바지해 온 군민·단체 등으로 ▲공공복리 부문 ▲교육·체육 부문 ▲관광·문화예술 부문 ▲복지·환경 부문 ▲지역개발 부문, 총 5개 부문에서 부문별 1명(단체일 경우 1개 단체)을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읍·면장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다. 개인의 추천하기 위해서는 주민 30인 이상의 연서가 필요하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등이며, 진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읍·면사무소에서 교부받아 증빙자료를 첨부해 진도군 총무과 서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진도군은 10월 중에 엄격한 공적 사실 조사 후 ‘군민의 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수상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며 ‘제48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숨은 공로자 발굴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아울러, 진도군민의 상은 군의 명예를 선양했거나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사람에게 시상하며, 역대 수상자는 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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