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지하 1층 특설매장에서 ‘담양 우수 농•특산물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롯데백화점 광주점과 담양군, 지역 농•식품업체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담양 우수 농•특산품 생산업체 11곳이 참여해 100여개 품목이 전시 판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친환경 농•특산물을 지역 소비자들에게 소개 및 담양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로확보와 우수성을 알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아울러 담양 농•특산물로 대숲맑은 담양 쌀, 완숙토마토, 대추토마토, 파프리카, 대잎술, 타미앙스, 기순도 전통장류, 쌀조청, 식혜, 김치류, 딸기잼, 죽력소금, 죽제품 등 총 100여종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판매전을 통해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의 농•특산물을 판매 홍보할 계획이며, 판매장을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닌 도•농간 소통과 공감의 장소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담양 농•특산물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담양 친환경쌀 500g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업체 및 자치단체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토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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