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조례 제정 등 유치준비 초석...주민주도로 유치위원회 구성 등 발빠른 움직임
[매일일보] 하남시 시민의 염원인 주한미군반환공여지(구 캠프콜번)내 대학유치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하남시는 "인구 36만의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하남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잠재력 있는 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발빠른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지난 4일 대학유치에 관한 조례가 시의회 의결을 거쳐 지난 21일 공포함으로써 대학 유치에 관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시는 지난 2월에는 대학유치 사업자 공모를 실시하여 4월 10일 까지 제안신청을 받은 바 있다. 1개 종합대학이 유치신청을 하여 향후 대학유치 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교범 하남시장은 지난 21일 교육계 원로인 조성윤 전 교육감과 경제계 대표인 백남홍 하광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해 공식적인 활동을 들어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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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늘 깨어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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