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아임슬리핑'으로부터 이불 100채 기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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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아임슬리핑'으로부터 이불 100채 기부받아
  • 송미연 기자
  • 승인 2024.10.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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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슬리핑 서대문지점이 취약계층을 위한 기능성 이불 100채를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아임슬리핑 서대문지점이 취약계층을 위한 기능성 이불 100채를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최근 아임슬리핑 서대문지점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기능성 이불 100채(약 2,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아임슬리핑’은 고품질 기능성 수면용품 전문 브랜드로, 관내 대현동에 소재한 서대문지점이 신규 오픈 기념으로 매장에서 판매하는 이불을 기부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
 
아임슬리핑 서대문지점이 취약계층을 위한 기능성 이불 100채를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아임슬리핑 서대문지점이 취약계층을 위한 기능성 이불 100채를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석동원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지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처럼 소중한 기부 활동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이루어 가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는 기부받은 이불을 서대문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 가정, 노인복지관, 노숙인 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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