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일 '나만의 진로, 나만의 노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도구인 노션(Notion)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관적이고 체계적으로 경력을 관리하고,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지원했다.
‘나만의 진로, 나만의 노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무와 개인 경험을 연결하여 포트폴리오를 기획하는 것에서 시작했다. 이후 노션의 기초 사용법과 다양한 기능을 익히며 이를 통해 자신만의 디지털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으로 가졌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전문가가 개별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고, 진로 목표와 연계된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도 함께 진행되었다.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장인호 센터장은 “노션과 같은 디지털 도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경력과 성과를 명확하게 표현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개개인의 강점과 경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와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이를 디지털 포트폴리오에 반영하는 방법을 익힌 것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참여 학생은 “이전에는 막연했던 진로 계획이 구체화되고, 그에 맞는 자기소개서 작성에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디지털 포트폴리오를 통해 나만의 강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층의 자기개발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