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이군수 시의원(신흥2‧3동·단대동, 더불어민주당)은 4일 우정민 단대동장과 함께 논골 한국유통 뒤에 새롭게 조성한 어르신쉼터 현장을 둘러 보았다.
이번 11월부터 오픈한 논골 어르신 쉼터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소유의 유휴부지로 이군수시의원이 그동안 꾸준히 요청했던 지역민원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부지 활용 협조로 수정구청 도시미관과 녹지팀이 주관하여 조성하게 되었다.
이 의원은 ‘ 이곳 논골은 단대동에서도 특별히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로 인근에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가 제대로 없어 차들이 지나다니는 도로 옆에 의자를 놓고 쉬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몇 년째 사용하지 않고 유휴부지로 관리되던 공간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해 하기로 마음먹고 지난 2년간 관련 부서들에 협조를 요구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날 단대동장과 현장을 찾은 이의원은 ’조성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제대로 잘 관리해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쉼터를 이용하실수 있도록 살피는것도 중요하다‘며 우정민 단대동장께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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