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활성화 및 지역사회 안전 강화 방안 논의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前 의장,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자율방범대법」 시행 기념 ’자율방범학술세미나’에 참여해, 자율방범대와 경찰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치안 안정화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토론은 자율방범대의 법정단체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유관기관(경찰과 지자체)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한 「자율방범대법」 개정과 운영방안의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학술세미나는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충남도립대학교 커뮤니티폴리싱연구소 ⦁(사)대한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하고, 이해식⦁채현일(더불어민주당)⦁이달희(국민의힘)⦁정춘생(조국혁신당)의원이 공동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한동훈(국민의힘)⦁이재명(더불어민주당)⦁조국(조국혁신당)대표 및 조지호 경찰청장이 축사를 보내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의 발제문은 김영식(서원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의 ‘자율방범대 운영 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입법적 개선방안’, 곽영길(충남도립대학교) 교수의 ‘자율방범대와 경찰 협력강화를 위한 운영개선 방안’ 및 이승철(대구대학교 행정학과)교수의 ‘자율방범대원들의 인식조사에 관한 연구’로 구성되었고, 각각의 발제에 세 명의 토론자가 나서 발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이날 ‘자율방범대와 경찰 협력 강화를 위한 운영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곽영길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 연수원장(충남도립대학교 교수)의 발제에 토론자로 나섰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