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운행 안전·작업자 안전·인공지능 활용 정책 제언 등 아이디어 공모
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철도 안전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철도안전 혁신대회 공모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철도 안전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국민과 철도기관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분야는 열차 운행 안전·시설물 유지관리 개선·작업자 안전·철도 관련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정책 제언·국민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 개선 등 철도 안전과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이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철도 안전 혁신대회는 철도사고 예방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면서 “공모를 통해 접수된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안전한 철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