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간 매출 1조650억…28.3%↑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7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줄었다고 5일 밝혔다.
동기간 매출은 1조6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8.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45억원으로 34.4% 감소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먼저 음료 부문의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5391억원으로 전년 보다 5.1% 축소했다. 영업이익은 528억원으로 15.1% 쪼그라들었다. 주류 부문은 매출이 2042억원으로 1.5% 신장했으나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30.7% 떨어졌다. 글로벌 부문(필리핀·파키스탄·미얀마 해외 자회사 합계)은 매출이 3510억원으로 359.5% 뛰었다. 영업이익도 143억원으로 72.5% 늘어났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